‘허당 사기극을 벌이던 가짜 퇴마사가 악귀 들린 아이를 구하며 ‘진짜로 거듭나는 모험담이다.
당시 코로나로 인해 대면 인형극을 할 수 없었기에 이제야 시작한 터였다.이는 사회 경력이 없던 경단녀가 사회 문제의 중심에 뛰어든 일이었다.
이는 또 남 앞에 나서지 못하는 성격이었던 그가 아이들 앞에 당당하게 선 계기가 된 터였다.그러다 어느 날 우리 애뿐 아니라 다른 애들 마음에도 관심이 가더라고요.애들이 눈이 빠지려고 할 정도로 집중해요.
뛰어들고 보니 하루도 편안하게 잠을 자지 못한 것 같아요.고현희)들이 직접 인형을 들고 아이들 앞에 나선 터다.
세이브더칠드런 위촉강사.
이는 강의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받은 부모들의 질문을 모아 답한 내용이다.이는 또 남 앞에 나서지 못하는 성격이었던 그가 아이들 앞에 당당하게 선 계기가 된 터였다.
매일 그다음 날 강의를 준비해야 하고.이런 그가 웬 인형극인가 하여 이유를 물었다.
이렇듯 이들의 인형극.사진 손민원 제공 사실 이 인형극은 손 강사가 수년 전에 했던 기획이었다.